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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진짜 심할거같아..카테고리 없음 2022. 8. 21. 22:56
근데 진짜 심할거같아.. 범죄자를 미워하고 싫어합니다. 특정 젠더라고 해서 덜 잔인하거나 더 인간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.. 사고만 일어나는 요즘, 남녀노소 구분되어 혐오발언을 한다. 그냥 범죄자들이 악인일뿐... 문제는 그들을 모두 정신적, 육체적 약점으로 취급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.. 그나저나 최근 들어...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한건 처음인 것 같아요. 나는 오늘 점심을 먹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로 돌아왔다. 그 좁은 공간에 남자들이 정말 북적북적해서 같이 탔는데... 진짜 왜 이런 냄새가 나는지...? 담배냄새, 음식냄새, 옷냄새, 땀냄새... 타자마자 너무 화나서 다시 내렸어요... 차라리 머리아픈 남자의 향수를 맡을래.. KF94마스크 꿰뚫을 정도라면.. 맨코로 찍었으면 정말 좋았을(?)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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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학대,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요?카테고리 없음 2022. 8. 3. 13:49
아동학대,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요?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이 자주 싸우고 폭력적인 상황이 많았다고 들었다. 날 위로하다 울다가 잠들었던 기억이 13살 때부터 엄마도 때렸는데 의지할 수 있는 엄마는 엄마밖에 없었지만 첫 폭행으로 충격으로 마비됐다. 이제 성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격 문제를 많이 겪었습니다. 내향적인 성격..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외롭다. 불면증이 있어서 조금 귀찮게 해도 잠을 잘 수가 없다. 그리고 누군가 나를 감정적으로 억누르려고 하면 학대의 기억 때문에 화를 낸다. 난폭한적은 없는데 속상하면 티를 숨길수가 없어... 계속 이렇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?